책자를 제작하는 목적을 알고 그에 맞게 편집디자인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. 공모전 수상작품집이라고해서 단순하게 내용을 모아 놓기만 한다면 재미가 없겠지요. 전시회 도록처럼 프로필을 넣기도 하고, 브로슈어처럼 인트로를 추가한다면 좀 더 알찬 작품집이 될 것 같네요. 송파구청에서 발행한 제2회 송파구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장품집 ‘잃어버린 왕국, 한성백제 이야기로 깨어나다’를 감상해보세요.